친환경농업, 매실, 단감, 아열대과수, 6차산업 등
[광양/남도인터넷방송]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농업인의 새해 영농 계획수립과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 등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1월 13일부터 30일까지 ‘2015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마무리 했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는 FTA에 따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명품 농산물 만들기와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6차 산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총 21회에 걸쳐 1,523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에서도 꿈과 희망을 갖고 꾸준히 노력하면 얼마든지 잘 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교육 내용으로는 2015년 농정시책, 가축방역 및 FTA․쌀 관세화, 농약․농기계 안전사용 등 기본교육과 친환경농업, 매실, 단감, 블루베리, 아열대과수, 생강, 6차 산업 등 품목별 전문교육을 구성하여 전국 최고 강사진을 초빙, 차별화된 수준 높은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읍면동별로 이루어진 매실교육은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장들이 직접 추진함으로써 지역의 당면한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해결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병호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방법의 교육을 지속 추진하여 농가소득 10% 이상 향상되도록 농업인들에게 애정을 가지고 친숙하게 다가서는 드림 컨설팅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품목별 상설교육을 통한 추가 교육으로 농업인들이 원하는 교육이 적기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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