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인터넷방송] 여수경찰서(서장 하태옥)에서는 2015. 2. 02. 20:58경 누나인 신고자와 가정문제로 말다툼하고 나간 남동생 오OO(37세, 남)이 카톡으로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전송한 후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여수경찰서 상황실에서 신고를 접하고 즉시 위치추적을 실시, 돌산공원 케이블카 매표소 아래 묘지 옆에서 칼로 팔목을 자해 후 과다출혈로 의식을 잃어가던 자살 시도자를 발견하고 구급차를 이용 신속히 인근병원으로 후송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구하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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