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갑 민주당 김문수, 전통시장 찾아 주말 첫 유세
순천갑 민주당 김문수, 전통시장 찾아 주말 첫 유세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4.04.0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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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소상공인 부담 완화 정책 발표…민주당 압승 호소
제22대 총선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후보가 주말을 이용해 순천 전통시장인 웃장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제22대 총선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후보가 주말을 이용해 순천 전통시장인 웃장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순천/전라도뉴스] 제22대 총선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후보가 주말 첫 유세로 순천 전통시장인 웃장을 찾았다.

김 후보는 지난 30일 시장 골목골목을 누비며 자영업자들을 직접 만나며 “경기 침체 탓이 현 정권에 있다”면서 “윤석열 정권 심판은 둘째 치더라도 경기가 조금이나마 나아졌으면 좋겠다”는 상인들의 절박감을 위로했다.

아울러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들와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유권자들을 향해 “경기가 좋지않아 힘들어하시는 거 너무나 잘 알고 있고, 경제를 파탄낸 윤석열 정권을 조기 종식 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살려 국민들이 잘 사는 세상을 만들자는 것이 민주당의 사명이다”며 “순천지역 소상공인을 살리는 사명은 ‘순천 암행어사 김문수’에게 있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민주당을 위해 압승을 호소하는 한편, 함께 경쟁하는 타 후보와 운동원들에게도 “건강 잘 챙기면서 선전하자”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주말 유세 첫날,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들도이 유세 현장을 함께 찾아 민주당의 압승을 위해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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