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소상공인 부담 완화 정책 발표…민주당 압승 호소

[순천/전라도뉴스] 제22대 총선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후보가 주말 첫 유세로 순천 전통시장인 웃장을 찾았다.
김 후보는 지난 30일 시장 골목골목을 누비며 자영업자들을 직접 만나며 “경기 침체 탓이 현 정권에 있다”면서 “윤석열 정권 심판은 둘째 치더라도 경기가 조금이나마 나아졌으면 좋겠다”는 상인들의 절박감을 위로했다.
아울러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들와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유권자들을 향해 “경기가 좋지않아 힘들어하시는 거 너무나 잘 알고 있고, 경제를 파탄낸 윤석열 정권을 조기 종식 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살려 국민들이 잘 사는 세상을 만들자는 것이 민주당의 사명이다”며 “순천지역 소상공인을 살리는 사명은 ‘순천 암행어사 김문수’에게 있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민주당을 위해 압승을 호소하는 한편, 함께 경쟁하는 타 후보와 운동원들에게도 “건강 잘 챙기면서 선전하자”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주말 유세 첫날,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들도이 유세 현장을 함께 찾아 민주당의 압승을 위해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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