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 워크숍 개최
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 워크숍 개최
  • 남도인터넷방송
  • 승인 2014.02.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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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예찰활동강화, 재난발생시 신속한 응급복구 체제로

[무안/남도인터넷방송]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2. 25일 재난상황실에서 40여명의 읍면별 자율방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비 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무안군은 최근 이상기후로 자연재해가 대형화되고 있어 사전에 재난예방과 효과적 대응을 위해 타 지역 우수사례 공유와 민․관 협조체계 강화를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자율방재단 재정비와 재해예방 결의다짐대회를 통해 주민 자발적 방재 역할을 강조했으며, 하천과 도로변 제초작업 등 환경정화운동에 적극적 참여키로 결의했다.

특히 오는 4월 29일 무안군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남도민체전이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안전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무안군은 자율방재단원의 안전사고를 대비한 상해보험 가입, 자율방재단 운영 보조, 피복비 등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읍면별 방재활동 우수사례 발표회 등을 통해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전 지역에 확산시켜 『주민주도형 전국 으뜸 안전지역』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장배 지역자율방재단장은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내가족의 생명과 지역의 안전을 스스로 지키기 위해 평상시 순찰 및 위험지역 신고, 홍보, 재난 발생시 응급복구 등 중요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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