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당면 추진사항에 차질 없도록 꼼꼼하게 추진 지시

[광양/전라도뉴스] 광양시는 지난 1일 시청 회의실에서 국·소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가 추진해야 할 당면 현안업무를 꼼꼼히 점검하며 공유·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그동안 광양시가 20개 기업에 1조 7천 524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명성을 알리고 이차전지 트로이카 체제 구축, 수소산업 육성 등 지역경제 회복과 신성장 산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각종 공모·시상사업 등 올해 국·도비 확보는 역대 최대인 111건 1,531억원으로 예산 확보 성과와 시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자긍심을 갖도록 수상과 성과를 이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연도 말 폐쇄기에 대비해 올해 추진한 각종 사업과 시책이 계획대로 마무리되도록 하고 특히 각종 공약사항 및 지시사항, 시민 건의사항 등의 추진상황을 점검해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동절기 산불·화재 예방과 사업장 안전사고 방지에 전력을 기울이고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빈틈없이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시 공직자 전체가 올 한해 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했다는 것을 시민이 알 수 있도록, 시가 달성한 시정성과와 우수시책 등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하며 간부회의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전라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jl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