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의 원문정보공개 시행에 따른 개인정보 노출 및 조치사항에 관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공공기관에서 생산한 문서 중 ‘공개’로 분류된 문서 원문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됨에 따라 개인정보 노출로 인한 개인 사생활 침해 등의 피해 사례에 대한 주의사항 등을 교육했다.

또한, 문서작성 시 공개 및 비공개 분류 철저, 정보목록 작성 시 개인정보 포함 사항 유의 등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원문정보공개는 정부3.0의 중점과제로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으며,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키는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원문정보공개 서비스는 오는 2015년 3월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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