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해빙기 일제방역으로 해충 구제 총력
무안군, 해빙기 일제방역으로 해충 구제 총력
  • 남도인터넷방송
  • 승인 2014.03.0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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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남도인터넷방송]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해빙기를 맞아 월동하는 해충을 박멸하기 위한 방역활동을 오는 6일과 다음달 3일, 2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안군의 해빙기 일제방역소독은 9개 읍면과 자율방역단 416명이 참여하여 실시하며 전남도의 일정에 맞춰 동시에 실시하여 방역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소독장소는 마을하수구, 물웅덩이, 쓰레기 처리장 등 마을주변 취약지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무안군은 효과적인 방역소독을 위해 마을별 자율방역단이 보유하고 있는 방역장비 점검을 마쳤으며, 마을단위별로 방역약품을 배부하면서 약품희석방법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해빙기 방역활동으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특히 해빙기 방역 소독은 ‘유충에서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인 지금이 방역에 최적기로 친환경 방역활동을 통해 위생해충을 구제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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