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남도인터넷방송]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지난 3일 전남 강진군 신전면 사초리 청정해역 강진만(灣)에 위치한 무인도 복섬을 들어간 마을주민들이 어른 손보다 큰 쫄깃한 개불을 잡느라 여념이 없다.
개불은 빈혈예방과 숙취해소에 효과가 탁월하고 혈전 용해력이 뛰어나 고혈압환자에게 좋으며 저칼로리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마을에서는 전국 최고품질의 개불을 소재로 오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사초리 선착장에서 ‘제 1회 사초리 개불축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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