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공동 3.5 안전결의대회 개최
[여수/남도인터넷방송]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양수승)은 3.5(수) 15:00. 여수시 화장동 소재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여수산단 대형사고·중대산업사고 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이번 행사는 최근 관내 원유부두에서 선박충돌에 의한 원유 누출사고에 연이은 폭발사고, 화재사고 등 크고 작은 사고 발생으로 지역민의 불안심리가 고조된 상황에서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되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여수산단 공장장과 여수산단건설업 회원사 대표들은 위험성 평가를 토대로 안전한 작업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안전작업 허가 수칙 및 절차를 준수하며, 도급업체에 대하여 모기업과 동일한 수준의 안전보건관리를 결의하였다.
이번행사에 안전보건공단 백헌기이사장, 여천NCC 최보훈 공장장을 비롯한 안전보건관계기관 관계자, 여수산단 사업장 공장장 및 여수산단건설업 대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양수승 여수고용노동지청장은 “대부분의 산업재해는 근로자의 안전수칙 간과, 무리한 공기단축, 원·하청간 의사소통 부재 등 안전보건의식 및 자율적 산재예방 노력의 부족으로 발생되고 있다했다.
각사 대표자분들이 오늘 결의한 내용대로 현장에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문화가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 최우선의 경영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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