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책바다(상호대차) 서비스 추진
[여수/남도인터넷방송] 여수시립도서관에서는 이달부터 국내 679개 도서관에 소장된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는 ‘책바다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책바다(상호대차) 서비스는 대출희망 도서가 시립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지 않을 경우, 상호협약을 맺은 679개 도서관에 신청해 여수시립도서관에서 빌려 볼 수 있도록 하는 자료 공동 활용 서비스이다.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여수시립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한 뒤, 국가 상호대차 홈페이지(www.nl.go.kr)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도서는 여수시립도서관으로 배달되며, 1인당 3권 이내로 14일 간 대출이 가능하다.
배송 비용은 여수시립도서관에서 이용자에게 건당 3000원을 지원해 준다.
여수시립도서관에서는 ‘책바다 서비스’와 지난 1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통합도서서비스’를 통해 지역 도서관의 한정된 보유 장서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립쌍봉도서관(☎061-659-4780)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yslib.yeosu.go.kr)에 접속해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라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jl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