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다짐 결의 및 소통과 즐겁게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
[진도/남도인터넷방송] 진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공직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한 강진, 행복한 군민’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 친절 다짐 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날 채택된 친절다짐 결의문에는 열린 마음과 큰 생각으로 행복한 강진을 만들기 위한 혼신의 노력과 끊임없는 실력향상, 군민의 작은 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는 경청,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함, 언제나 따뜻한 말과 밝은 미소로 소통하는 친절 서비스 제공, 신명나게 일하는 행복한 공직사회 조성 등의 내용을 담아 공직자의 기본 자세인 ‘친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실력 있는 공무원과 열정이 있는 공무원이 많을수록 강진군이 발전하고 군민이 행복하다”며 “친절이라는 기본에 충실한 공직자가 되고 새로운 것에 끊임없이 연구, 도전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강진군은 일과 삶의 균형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운영 등 관행적인 야근 문화를 자제하도록 하고 “이동친절코칭센터”를 운영해 직원의 애로사항 청취, 직장 내 직원 및 업무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는 등 일하기 좋은 환경과 신바람 나는 공직 분위기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관내의 자원을 활용한 각종 사업 발굴과 공모사업, 국도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렬별·직급별 업무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상설화하는 등 공무원 실력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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