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승주안전센터(센터장 김길중)는 지난 12일 승주안전센터 사무실에서 직원이 모여 2014년 특수시책으로 “현장활동대원의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전환 및 유사 안전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특수시책으로 “소방활동 안전사고 사례 게첨 예방 홍보”를 개최했다.
이번 특수시책은 현장안전관리 정책의 하나로 소방활동 중 전 직원들이 순직 및 공상사건 그리고 안전사고가 날 뻔한 사례들을 수집하여 매주 월요일 자유롭게 직원 상호 간의 토론을 통해 현장 안전관리 대책에 관해 논의하였다.
소방대원의 소방활동 현장에서 제반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조금만 더 신중을 기했더라면 발생하지 않을 현장 안전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으며 재난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소방대원 스스로 안전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특히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SOP) 이행, 위험요인 발견 시 지적확인 및 환호응답, 사건·사고 사례 분석을 통한 안전사고 재발방지 등을 실시하여야 하며, 대원들 개개인이 현장에서 톱니바퀴와 같은 팀워크가 조성되어 활동한다면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다고 보았다.
이날 주요 발표내용을 살펴보면 현장 활동 시 위험요인의 존재 여부 및 인지 상태, 위험요인 발견할 때 주변 대원들에게 전파한 내용, 기타 현장 활동 시 안전과 연관된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됐다.
김길중 승주안전센터장은 이번 소방활동 사고 사례 발표를 통해 직원들에게 현장활동의 안전사고 의식을 고취시켰다. 그리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현장활동 임무완수에 있어서 첫걸음은 안전관리에 있다“며 전 직원들 모두 현장에서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