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수행기관 합동 발대식, 소양교육 및 직무교육 실시
[무안/남도인터넷방송]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7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대상자 5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합동 발대식과 함께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했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시행되며, 무안군에서는 공중이용시설관리사업·지역아동센터연계사업 등 5개 사업에 100명이 참여한다.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에서는 노-노케어 사업·경로당 관리지원 사업 등 4개 사업에 403명이 참여하고,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노인학대예방 사업 등 2개 사업에 45명이 참여하여 총 548명에게 11억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일자리를 제공한다.
무안군은 지난해에 이어'지역아동센터 연계사업' 과 '초등학교 CCTV 상시관제사업' 을 전략사업으로 확대 실시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에 대한 ' 아이돌봄 지원사업' 을 신규 시행하여 아동들의 정서안정과 안전확보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무안군이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만큼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 보충과 건강증진 등으로 노인문제를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사업량 확대에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무안군은 지난해에도 총 11억여원의 예산으로 저소득 어르신 57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노인들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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