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금융사기 범죄 “인터넷 뱅킹 파밍”등 에 대해서 강력 대처
[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경찰서(서장 우형호)는 2014. 3. 4.경 서울 강서구에서 스마트폰 뱅킹 사이트 파밍 국내 인출책 피의자 김○○(25세, 남)을, 2014. 3. 7. 경기 수원시에서 피의자 김○○( 41세, 남)을 각각 체포하여 구속하였다. 그리고 공범인 국내 연결책, 대포통장 모집책등 총책에 대해 추적 중에 있다.
피의자들은 2013. 9.경부터 12.경까지(약 4개월) 서울, 경기 일대등 조직 총책 지시 하에 인터넷뱅킹 해킹․국내 연결책․대포통장 모집책․현금 인출책으로 각 역할 분담하여, 불특정 다수의 컴퓨터 및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심어 금융기관 인터넷 사이트를 접속하면 가짜 은행 사이트에 접속하도록 하여 금융거래정보를 취득한 후 대포 통장으로 이체하는 수법, 불특정 다수의 남성에게 스마트폰 영상채팅 앱을 통하여 음란행위를 하도록 유도하여 이를 녹화하고 악성코드 앱을 설치토록 하여 상대방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연락처를 탈취한 후 돈을 주지 않으면 음란행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공갈하여 돈을 교부받는 수법 등으로 피해자들로부터 1억원 상당을 대포통장으로 송금 받아 이를 다시 해외(중국)으로 송금하고 범죄수익금(1,000만원)을 분배받는 인출책으로 활동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순천경찰서에서는 최근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2차적 피해범죄인 인터넷, 스마트폰 파밍등 신종금융사기 피해에 대해 지속적인 예방활동 및 검거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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