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남도인터넷방송] 지난 7일 강진교육지원청에서 강진군 생활체육학교 토요스포츠 강사 발대식이 열렸다.
11명의 토요스포츠 강사들은 발대식을 통해 강사로서 기본적인 소양을 익히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으로 체력을 증진하고 원만한 교우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지도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는 주5일 수업제 시행 후 늘어나는 학생 스포츠, 레저 활동 수요를 충족시키고, 청소년 체력 강화 및 건전 여가 선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진군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강진동초등학교를 비롯한 9학교에서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마다 댄스 스포츠, 테니스, 배드민턴 등 8개의 다채로운 종목이 운영된다.
스포츠에 흥미를 부여하고, 성취감과 또래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김영현 강진군 스포츠산업단 체육경영팀장은“생활체육학교에서 체력증진과 인성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많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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