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볍씨소독으로 병해충을 사전에 예방 합시다
[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시는 조생종 벼 적기영농 추진을 위하여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을 사전에 방제토록 소독효과가 높은 친환경 온탕침법 및 석회황 처리 소독방법을 당부하고 있다.
온탕침법은 볍씨를 물 온도 60℃에서 10분간 또는 65℃에서 7분간 온탕소독을 하고 바로 꺼내어 찬물에 30분간 식힌다.
식힌 볍씨를 석회황 22%(50배액)에 24시간(30℃)침지 후 파종하면 키다리병을 99%까지 방제할 수 있다.
또한, 온탕소독 시 볍씨는 10~20㎏씩 그물망에 느슨하게 담아서 소독을 해야만 소독액이 골고루 침투하여 소독 효과가 높다.
이때 물의 양은 종자량의 10~20배 정도가 적당하고, 소독시 일정한 물의 온도를 유지 해주어야 하는데, 종자발아기 겸용 온탕소독기(300ℓ)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벼 종자로 전염되는 키다리병 등 병해충을 사전에 방제하기 위하여 1차로 오는 18부터 21일까지 벼 공동 육묘장 및 농가를 위주로 종자소독 현장기술지원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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