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공모사업 쾌속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강진군, 공모사업 쾌속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 남도인터넷방송
  • 승인 2014.03.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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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현재 39억 원, 1억 4천 3백만 원 보다 월등히 많아

[강진/남도인터넷방송] 강진군이 열악한 지방재정을 충당하고자 지난해 국비 235억 원 확보를 이룬 가운데 올해 이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 공모사업에 관한 사전 정보 수집, 공무원 개개인의 중앙부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공모사업이 선정되도록 지속적인 중앙부처 방문으로 올해 3월 현재 7건 3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3월 기준 4건, 1억 4천 3백만 원 보다 월등히 많은 수치를 기록하며 국비 확보에 쾌속 운항을 보이고 있다.

올해 확보한 주요사업으로는 달빛한옥마을회관 조성 1억 5천만원, 산림소득 공모사업 8천만 원, 6차산업 수익모델시범사업 5억 원, 농어촌테마공원조성사업 25억 원, 2014년 친환경지구 조성사업 2지구 6억 1천 만원, 2014년 농촌축제지원사업 1천만 원 등이다.

군은 올해 국 ‧ 도비 확보 전담 TF팀을 운영해 주민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공모사업 전담공무원을 배치하여 공모사업의 로드맵 및 인적 네트워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어, 체계적인 국비 확보를 위해 먼저 공모사업 선정 배점표에 의한 기초 자료를 조사 후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다음으로 중앙부처 등 관련부서 공무원 및 심사위원을 파악하여 관련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며 지속적으로 관리 해오고 있다.

지난해 ‘강진 한우 명품화 사업’의 경우로 강진원 군수를 비롯해서 관계자들이 총 9회 이상 농림식품부를 방문하는 등 삼고초려 끝에 국비 2억 5천만 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

군은 이 사업으로 2013년에 700여 한우농가와 함께 ‘강진군 한우협회’를 출범시켰고, 34개 경영체가 모인 ‘강진군 조사료경영연합회’를 새롭게 재정비 하는 등 선도단체 양성을 통한 유통조직 활성화에 초석을 다지며, ‘강진 착한 한우’ 브랜드로 육가가공 공장을 설치해 관내 한우 소비촉진을 목표로 농가소득 창출 및 경영안정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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