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남도인터넷방송] 화순군은 화순읍내를 봄철 해빙기를 맞아 18일 각종 위생해충 구제를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다음달 8일 한차례 더 예정되어 있다.
해빙기 방역소독은 지구 온난화 및 난방시설 발달 등 주거환경이 변화되면서 여름뿐 아니라 계절에 관계없이 모기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시행되는 것이다.
일제방역은 해빙기 방역소독 후에도 4월부터 6월까지 2주 1회, 7월부터 9월까지 주 3회 이상 취약지를 대상으로 총 50회 이상 방역소독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해빙기 월동 해충 구제를 통하여 여름모기 발생밀도를 낮추는 등 주민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각종 감염병을 사전 예방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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