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는 지난 22일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 연합이 주최하는 ‘제4회 여성경제활동촉진대상’공모에서‘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경제활동 촉진대상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에 기여한 정책·제도·사업을 추진한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의원을 선정해 격려함으로써 질 좋은 여성일자리 창출과 지원을 증대하기 위해 상을 수여한다.
이번 평가는 일자리 창출 실적, 지역별 여성 고용률,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 등 정량평가와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 간 협력을 통한 경제활동 촉진 사례, 예산확보, 제도 개선 사항 등 활동 성과를 심사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여성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픈아이 병원돌봄서비스 지원 △현장 중심의 온·오프라인 여성 취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중장년 직업능력 강화 자격증 취득반 운영 △일자리 관련기관 간 협업 등을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고 양육 공백을 해소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성과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경력단절 여성에게 다양한 직업훈련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여성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라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jl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