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보성군,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 김경숙 기자
  • 승인 2024.06.20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060세대에게 새로운 소득 창출 기회 제공
▲ 보성군,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보성/전라도뉴스] 보성군은 오는 28일까지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총 사업비 2억 4,500만원의 공모 사업이며 퇴직한 5060 신중년들의 경력과 전문성을 살려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사업 분야는 산림복지 관련 프로그램 기획 및 산림시설 운영 및 숲 체험 지원,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 및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등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산림복지 분야 1명, 보건복지 분야 5명으로 공고일 기준 보성군에 주소지를 둔 50세 이상 65세 미만이자 산림 및 보건 분야에 1년~3년 이상 경력이 있거나 해당 분야에서 요구하는 자격증 및 인정 자격을 보유한 자이다.

근무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11일까지며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사업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성군청 인구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신중년들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5060세대가 은퇴자로 머무르지 않고 소득 창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해 △산림복지 관련 프로그램 기획 및 산림시설 운영 및 숲 체험 지원, △아동복지시설 찾아가는 행복 돌봄 코디네이터 사업 등을 통해 13명의 신중년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