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라남도 상설 디지털배움터 선정
광양시, 전라남도 상설 디지털배움터 선정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4.07.0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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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교육 중심지로 도약하는 광양시
▲ 광양시청사전경(사진=광양시)

[광양/전라도뉴스] 광양시는 지난 5일 전라남도 디지털배움터 교육 사업의 전남 동부권 상설 디지털배움터 운영 지자체로 선정됐다.

상설 디지털배움터란 강사와 보조강사를 상시 배치해 언제든지 방문하면 교육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디지털배움터 위치는 광양 커뮤니티 센터 1.5층이며 기존 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장 일부를 활용한다.

7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강사 등 인력은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본인인증과 공공서비스 활용 △금융 및 피싱 예방 △인공지능 활용 △실생활 디지털 활용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또한, 시민들이 간단한 핸드폰·컴퓨터 조작 등의 일상 속 디지털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헬프데스크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아이케어, 디지털 혈압계, 인바디측정기 등 건강 진단 디지털 기기를 배치한 테마형 체험존도 마련해 실생활에서 유용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설 디지털배움터 외에도 지난해 운영된 디지털배움터 11개소 중 주요 교육장을 선정해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용신 디지털정보과장은 “이번 상설 디지털배움터 선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더욱 손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디지털 격차 해소와 정보화 사회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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