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약사회 500만원 상당의 의약품 및 피로회복제 등 제공

[목포/전라도뉴스] 목포시의사회 의료인들이 지난 1일부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의 의료지원에 적극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전라남도의사회 의료 봉사단에는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 회장을 비롯한 목포시 소재 병의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7명의 의사가 유가족 의료지원에 동참 중이다.
또한 전남의사회뿐만 아니라 전남한의사회에서도 주야간 의료지원에 참여하고 우황청심원 300명분을 지원했으며 전라남도약사회에서도 500만원 상당의 의약품 및 피로회복제 등을 제공하는 등 유가족 의료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종현 목포시의사회장은 “희생자 분들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하며 현장에서 유가족분들의 안정과 회복에 최선을 다해 돕고 슬픔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 보건소는 유가족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5개소에 전담책임자를 지정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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