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도 약국이 문을 엽니다 순천시, 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
심야에도 약국이 문을 엽니다 순천시, 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5.01.16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공심야약국 2개소로 늘어, 밤 12시까지 운영
▲ 순천시청사전경(사진=순천시)

[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는 올해부터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매일 밤 9시부터 12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약국으로 심야·휴일 시간 지역주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오남용 예방을 위한 복약 상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기존에 순천시는 신대지역에 위치한 오가네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해왔으나, 인구 밀집 지역인 조례와 연향지역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올해부터 추가로 더드림약국을 지정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심야·공휴일 등 취약시간대에 시민들이 안전한 의약품 복용이 가능하도록 공공심야약국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