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전라도뉴스] 전라남도의회 제5기 의정자문위원회 전체회의가 개최됐다.

지난 19일 전라남도의회 2층 초의실에서 진행된 이번회의는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미영 의정 자문위원장, 권성남 부위원장, 서민호 제4기 의정 자문위원장, 박문옥 의회운영위원장,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 최병용 보건복지환경위원장, 박경미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부위원장, 최명수 안전건설소방위원장, 김정희 교육위원장, 위광환 사무처장을 비롯한 각 분과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미영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전남도민을 위한 현실적인 정책 제안을 위해 의정자문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전라남도 결혼 이주여성 정착지원금 지급과 전라남도 여성 농업인 의무휴가제 도입을 위한 제안서를 제출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탄핵정국이 이어지면서 시국이 어수선하고 어려움이 많지만, 인구소멸 대응을 비롯한 심도 있게 토의에 감사드린다” 면서 좋은 대안이나 안건에 대한 지속적인 건의를 요청했다.

김미영 위원장은 각 분과 위원들의 건의사항을 차례로 듣고 각 위원회별로 모여서 분과별 주제 토의 후 전체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태균 의장은 이날 서민호 제4기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안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