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전라도뉴스] 광양에서 경운기를 운전하던 80대가 밭으로 굴러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광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3시 12분께 광양시 광양읍 소재 한 밭에서 '경운기가 뒤집어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서는 경운기 운전자 A(81)씨가 크게 다친 상태로 구조됐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주변 편도 1차선에서 경운기를 몰던 중 밭으로 굴러 떨어진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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