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5년 정부합동평가 전남 우수 시군 선정
순천시, 2025년 정부합동평가 전남 우수 시군 선정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5.05.13 1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체계적인 시정 운영 성과로 상사업비 1억 3천만원, 포상금 2천1백만원 확보
▲ 순천시청사전경(사진=순천시)

[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남 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정부합동평가는 국정 주요 시책 등의 지방자치단체 추진상황을 정량·정성 2가지 분야로 나누어 각 지자체를 평가, 종합 분석하는 제도다.

시는 특히 정성평가 분야에서 △임신·출산 안심환경 조성 △초등돌봄 활성화 △문화접근성 확대 정책 추진 △지역 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 개선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 16건 전체가 전남도 우수사례로 인용되어 전남 내 정성평가 1위의 성적을 거둔 것이 우수 시군 선정의 결정적 요인이 됐다.

시는 부서 간 협업체계 강화와 목표관리제도 고도화 등 체계적인 시정 운영을 통해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시 단위 1위, 종합 2위의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상사업비 1억 3천만원과 포상금 2천1백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성과는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직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해 문화·우주·바이오 등 3대 경제축과 치유관광산업, 스마트시티 등 전략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순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