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여성단체협의회, 봄 햇차 수확 일손 돕기 나서
보성군 여성단체협의회, 봄 햇차 수확 일손 돕기 나서
  • 김경숙 기자
  • 승인 2025.05.14 1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향다원 찾아 찻잎 수확 지원… 일손 부족 농가에 실질적 도움
▲ 보성군 여성단체협의회, 봄 햇차 수확 일손 돕기 나서

[보성/전라도뉴스] 보성군은 지난 13일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봄 햇차 수확기를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향다원’에서 찻잎 수확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차 재배 농가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일손이 절실한 현장에서 정성껏 찻잎을 수확하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보탰다.

김미숙 회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차 재배 농가에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돼 뿌듯하고 서로 협력하며 어려움을 나누고 행복함을 함께 누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평소에도 밑반찬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지역 밀착형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