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전라도뉴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직무대행 황학범) 홍보대사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가 세계신기록을 달성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17일 조승환씨가 충북 제천시 ‘제2회 제천 청풍호배 전국 직장다문화클럽 축구대회’ 초청 행사에서 얼음 위 맨발로 서 있기 세계신기록을 갱신하며 세계 최고를 입증했다. 이날 퍼포먼스는 1,800여 명의 관람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앞서 본인이 세운 5시간 5분의 기록을 5분 경신했다.
국제환경운동가인 조승환 홍보대사는 “빙하를 상징하는 차가운 얼음 위에서의 도전은 단순한 인내를 넘어 소명의 표현이다”며, “이번 기록이 많은 분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지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YGPA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조승환 홍보대사의 도전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놀라운 성취이자, 우리 공사가 지향하는 ESG경영과도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항만 구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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