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실시…청소년 보호 강화
순천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실시…청소년 보호 강화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5.05.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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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순천경찰서 순천교육지원청, 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참여
▲ 순천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실시…청소년 보호 강화

[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해룡면 신대지구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성가족부, 시 평생교육과를 비롯해 순천경찰서 교육지원청, 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명이 함께 했다.

참여자들은 불법 영업행위 단속과 유해업소 유해약물·유해물건 판매 행위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주요활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인 상가 주변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준수 여부 △19세 미만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시 여부를 점검했다.

특히 오래된 금지표시를 교체하고 리플렛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유해환경 점검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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