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온기 전해

[진도/전라도뉴스] 진도군은 최근 ㈜대영약품으로부터 파스 2,640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파스는 관내 어르신들과 근골격계 질환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속 불편이 줄어들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영약품은 전남 나주 혁신도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의약품 유통 전문 기업이고 전남의 약 10개 지자체에 지속적으로 파스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탁 역시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공동체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파스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영약품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기업과 단체의 기부 물품을 군민 복지 향상에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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