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희망을 나눔으로 잇다’ 후원식 개최
포스코인터내셔널, ‘희망을 나눔으로 잇다’ 후원식 개최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5.06.04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대상자 60가구에 영양·사랑 가득 생활용품 후원
▲ 포스코인터내셔널, ‘희망을 나눔으로 잇다’ 후원식 개최

[광양/전라도뉴스] 광양시는 지난 5월 29일 공공실버주택 복지관에서 개최된 ‘희망을 나눔으로 잇다’ 후원식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시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대상자 60가구에 식료품 키트를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광양시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전체 대상자 50명과 사후관리 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시는 지난 6월 2일부터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후원품은 향후 돌봄서비스 프로그램 운영일에도 대상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임직원이 매달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1% 나눔’을 통해 10년 이상 소아암 환아 가정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2022년에는 임직원 걷기 캠페인 ‘위드 워크’를 통해 조성된 적립금을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에 기탁한 바 있다.

아울러 광양시와 협력해 ‘무장애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이동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사업을 추진했으며 사회복지시설 대상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범죄예방 기법을 적용한 안심귀가길 조성,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 교육, 경로당의 장판·보일러·창호 등을 교체하는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남해노구 자매마을 일손 돕기 및 지역 농산물 구매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임병동 포스코인터내셔널 차장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지역 내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한 끼라도 챙겨 먹을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후원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함께하는 마음으로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