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전라도뉴스]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 치위생과에서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면서 큰 호평을 받았다.
치위생과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순천시와 (사)일미래센터가 주관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이고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수제도장 만들기 체험과 전문가의 메이크업 및 헤어 스타일링을 직접 받아보는 실전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면접이나 사회 진출을 앞두고 자신감 있는 첫인상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청암대학교 치위생과는 이번 프로젝트 외에도 재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졸업 전 면접 대비 특강,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 지도 등 치위생 분야에 특화된 취업역량 강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더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치위생과 교수진들은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들의 자신감과 동기를 높여주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매우 효과적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치위생과 학생들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암대학교 치위생과는 2005년에 개설되어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차별화된 전문 교육을 통해 수많은 치과위생사를 배출해 왔다. 졸업생들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을 비롯한 전국의 임상 현장과 치위생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구강보건 전문가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2024년도 제52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생 전원이 100% 합격을 하는 값진 성과를 이루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