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복도시 부문 전국 82개 군 중 ‘1위’ 쾌거

[화순/전라도뉴스] 전남 화순군은 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주관한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에서 ‘도내 1위’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는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민행복도시 △혁신미래도시 △생명친화도시 3개 부문 88개 지표를 토대로 평가를 진행한다.
이 가운데 화순군은 3개 부문 모두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도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시민행복도시 부문은 전국 82개 군 중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 같은 평가는 도시의 현재 삶의 질, 미래 대응 역량, 군민의 사회적 역량 등 모든 부문에서 특정 영역에 치우치지 않고 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는 지난 3년간 변화와 도약을 위해 추진한 혁신 정책들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으로 기여한 결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화순의 현주소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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