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설 명절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광양시, 설 명절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 박봉묵
  • 승인 2014.01.28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남도인터넷방송] 광양시가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동안(1. 30.~2. 2.)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하여 일일 19개반 40명으로 상황실을 운영하고, 병의원·약국, 상·하수도, 쓰레기, 교통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4개 분야는 생활민원 처리반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시는 24시간 재난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구축, 당직의료기관(병원, 의원, 약국)지정·운영,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처리대책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AI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대책본부를 AI가 소멸될 때까지 24시간 운영을 하고 있으며, 광양덕례, 광양IC, 진월IC 등에 통제 또는 소독초소를 설치하고 빈틈없는 방역을 위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설 명절날 생활민원불편사항 등이 발생하면 시청당직실(☎ 797-3114)로 전화주시면 친절히 안내할 계획이며, 응급상황이 발생되면 가까운 병·의원과 응급수술 병원을 안내하는 구급상황관리센터 119와 보건복지부콜센터 129를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에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모든 시민 한사람 한사람이 소외되지 않고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부모가정, 독거노인세대 등 553세대, 사회복지시설 76개 시설에 쌀, 소고기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고, 체불임금 해소를 위해 공사대금 지급기한 단축 및 시 발주하고 있는 22개 사업장에서 체불임금, 공사자재대 미집행 여부 등의 사업장 특별지도 관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