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담양군수 예비후보, 기초선거 공천 결정 관련 성명
최형식 담양군수 예비후보, 기초선거 공천 결정 관련 성명
  • 박봉묵
  • 승인 2014.04.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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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잘못된 정치 현실 바로 잡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

[담양/남도인터넷방송]  최형식 담양군수 예비후보는 10일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선거 공천 결정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양심세력이 엄청난 불이익을 받게 될 수 밖에 없는 잘못된 정치현실을 바로 잡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데 공감하며, 겸허히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최 예비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전국민 여론조사와 당원투표를 실시해 나타난 민의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새 정치’는 반드시 구현돼야 하지만, 국민과의 약속을 어기고 나홀로 기초선거 공천을 통해 부당이득을 취하려는 새누리당의 오만과 독선에 맞서기 위해서는 기초선거 공천을 실시해 6‧4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는 것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어 “이번 결정이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을 둘러싸고 불거진 당내 불협화음과 불공정 선거구도에 따른 지방선거 참패 우려 등을 말끔히 씻어내고, 단일 대오로 6‧4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 예비후보는 또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번 결정을 계기로 민의가 존중되는 상향식 공천과 지방분권을 통해 풀뿌리 지방자치의 초석을 다지는 일에 적극 나설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저 역시 우리 담양군을 대한민국 농촌 혁신의 모델로 만들어 모범을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선거 공천 결정에 다시 한번 공감하며,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6‧4지방선거에서 기필코 승리해 군민과 당원의 성원에 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 최형식담양군수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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