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인터넷방송] 여수시 남면 출신 박수관 동원중공업 회장(63)이 설을 앞두고 여수지역 소외계층에 따뜻한 ‘쌀’을 전해왔다.
박수관 회장은 지난 25일 문수동 장애인복지관에서 1억원 상당의 20㎏들이 쌀 2150포를 여수시에 전달했다.
박 회장은 이날 “이웃을 살피고 나누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도리로 생각한다”며 “작은 나눔을 통해 고향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바램을 전했다.
한편 박 회장은 부산에서 ㈜YC Tech, ㈜동원중공업을, 해외에서는 ㈜YC tech 베트남, ㈜YC tech 인도네시아 등을 경영하고 있다.
지난 2012년 ‘명진한마음 봉사회’를 출범해 어려운 이웃과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지원 및 장학사업 등 다양한 지역공헌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베트남다문화 가정에 도움을 주는 등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사업을 20년 동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양로원, 재활원, 복지관 저소득층에 지금까지 200억원 이상의 성금을 고향 여수와 부산을 위해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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