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보건소, 내실 있는 보건사업 역점 추진
보성군 보건소, 내실 있는 보건사업 역점 추진
  • 박봉묵
  • 승인 2014.04.1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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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모두가 건강하게 행복하게

[보성/남도인턴넷방송] 보성군 보건소에서는 주민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 환경을 크게 개선하는 등 "군민이 잘사는 건강한 1등 보성 건설" 에 힘써 나가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해 3월에 청사를 이전 신축하고 쾌적한 보건의료 환경과 시설장비 현대화, 각 분야별 전문 인력을 배치 운영하여 군민들의 진료 횟수와 건강증진 프로그램 이용률이 전년대비 33% 증가하였으며, 올해는 8억여 원을 투자하여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시설과 장비보강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인구 고령화와 생활 식습관의 변화로 인한 고혈압, 당뇨병, 치매, 비만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체계적 관리를 위하여 사업비 7억여 원을 투입하여 운동, 영양, 금연, 인지재활, 만성질환예방교육 등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과 여가활동 등에 대한 군민 수요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12개 읍․면에 건강체조마당, 성인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4월부터󰡐100세 행복건강교실󰡑을 운영하여 유익한 건강정보 제공과 함께 4월 21일부터 소아청소년과를 신설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통한 군민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기초수급자, 거동불편 노인, 장애인 등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주민을 위하여 9명의 방문전담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혈압과 혈당 등을 체크하여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약품과 물품을 지원하고 있는 등 복지서비스연계를 통한 보건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보성군 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건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결과 2013년 통합건강증진사업과 국가예방접종사업, 감염병관리, 기생충퇴치사업 등 6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다.

▲ 보성, 보건소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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