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터널사고 대비 한재터널 합동소방훈련 실시
여수소방서, 터널사고 대비 한재터널 합동소방훈련 실시
  • 김희석
  • 승인 2014.04.1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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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남도인터넷방송] 여수소방서(서장 박달호)은 지난 15일(화) 14:00에 한재터널 내 화재 및 교통사고 인명구조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터널 내 소방시설 적정설치 및 유지관리상태 확인을 위한 소방특별조사반의 사전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어진 소방훈련에 여서119안전센터 직원 및 유관기관(여수시청 등)이 동원되었고 터널 내 차량화재가 발생한 가상 상황을 가정하여 여서119안전센터 소방대가 신속히 출동하여 화재진압,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를 하는 훈련을 실시하였다.

터널의 경우 대부분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용수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며 무엇보다 출입구가 한정되어 폐쇄성이 높은 구조적 취약성을 안고 있어 소방 활동에 장애가 따르고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큰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터널 재난사고 시 신속한 현장대응 및 상황대처능력을 강화로 시민의 안전에 한발 다가서겠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여수소방, 한재턴널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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