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청소회의실에서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도원과 업무협약 체결
[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도원과 “안전한 도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충훈 시장을 비롯한 강성모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도원장, 관련 부서장,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안전 취약시설물 안전점검 및 순천만정원 안전사고 예방, 안전문화운동 및 정부의 안전정책 추진, 소외계층 안전 복지서비스 및 안전보건교육, 기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사업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조충훈 시장은 “이번 안전보건공단과의 협약이 순천시에서 올해부터 추진하는「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마을공동체 기반의 ‘안심마을 만들기’와 생활안전지도 구축,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과 함께 시민 안전문화 실천과 의식개선 향상을 위한 안전 테마교육, 어린이 안전교육, 안전문화 포스터 공모전 등의 시책을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성모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도원장은 “안전이 보장되는 도시가 살기 좋은 도시라며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토록 홍보하고, 특히 취약계층 및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등 깊이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여수에 위치한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도원은 순천시, 여수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을 관할하며 산업재해예방 연구, 기술개발 및 교육‧홍보를 추진한다.
저작권자 © 전라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jl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