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인터넷방송] 여수경찰서(서장 하태옥)는여수경찰서(서장 하태옥)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여수시협의회(회장 심장섭)은 21일 오전 여수경찰서에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기관은 향후 협업을 통해 민주평통의 ⌜통일맞이 하나~다섯 운동⌟ 추진과 경찰서의 ⌜탈북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종합대책⌟ 활성화방안 논의 등 정례회의 개최, 협력사업과 관련한 주요 행사의 공동개최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하태옥 서장은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아주신 민주평통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취업, 의료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민주평통과 적극 협조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탈북민 보호의 중추기관인 경찰서와 통일준비의 핵심기관인 민주평통 간 협업과 공동대응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이며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하는 배경에서 추진되었다.

저작권자 © 전라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jl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