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남도인터넷방송] 고흥대서중학교는 지난 17일 전남 장성군 동화면 전자농공단지에 위치한 ‘와토스 코리아(주)’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날 배상식 교장과 와토스 코리아 송공석 사장은 앞으로 양 기관 간의 상호 업무 협력과 학생들의 견학 및 직업 체험, 학교 교육을 위한 관계 발전을 약속했다.
송공석 사장은 대서 출신의 기업가로서 그간 대서초등학교 후배들을 위해 수년 간 교육활동 지원에 앞장서 왔으며 기업의 경영방침인 ‘봉사하는 기업’ 이라는 칭호에 알맞게 1억 6천 8백만 원을 불우이웃돕기에 기증한 바 있다.
1973년에 창업한 이 회사는 1985년에 KS 표시 인증 마크를 획득하였으며, 현재 국내 시장은 물론 일본을 위시한 세계 여러 나라에 제품을 수출하는 국내 양변기 1위 우수 기업이기도 하다.
이 날 자리에서 송공석 사장은 지역 사회를 돌봄은 물론 고흥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서 특별히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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