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교동 소년소년가장 3세대 방문.... 집안일, 생필품 전달
[목포/남도인터넷방송] 어려운 이웃이 낙담하지 않고 힘과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일이야 말로 가장 가치있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낙원교회(목사 장승민)는 각 동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분주하다.
지난 19일에는 죽교동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3세대를 방문하여 각 가정별로 라면 1상자, 쌀 1포(10kg), 화장지1롤, 과일1박스 등을 전달했다.
또 부엌, 화장실 등을 말끔히 청소하는 등 어머니의 손길로 집안일을 거들었다.
낙원교회는 매월 1회씩 각 동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이 같은 선행을 정기적으로 베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죽교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주위에는 어려운 계층이 많은데 남의 일로 여기지 않고 함께 그 어려움을 같이 해준 분들께 고맙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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