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남도인터넷방송] 강진군보건소가 옴천초등학교와 도암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아이 좋아 튼튼 교실’을 운영한다.

사회발전의 원동력인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옴천초등학교 21명, 도암초등학교 16명 총 37명이 참여하며 지난 3월 26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수업은 월 2회 진행하며 한방사업과 건강생활실천교육을 연계해 사상체질별 내 몸에 맞는 건강관리법 소개와 한방차 시음, 식습관개선 놀이치료, 한방기공체조 및 건강간식 만들기 등 총 14회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식 교육으로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송나윤 건강증진팀장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건강문화를 정착하고 건강한 청소년기를 맞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육, 검진, 홍보 등이 함께 이뤄지는 통합적 접근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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