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도심지내 공한지 경관작물 식재 확대 추진
광양시, 도심지내 공한지 경관작물 식재 확대 추진
  • 남도인터넷방송
  • 승인 2014.02.0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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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관광객 볼거리 제공

[광양/남도인터넷방송] 광양시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심지 공한지에 경관작물 식재 확대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도로개설 및 도시 정비사업으로 발생하는 주요 공한지에 초화류 등 경관작물을 식재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2월초까지 주요 도로변의 국·공유지를 중심으로 초화류 식재 가능지역 선정 조사를 마무리 할 방침이며, 선정 대상토지에 대해서는 부지정비를 실시한 후 지속적으로 초화류를 식재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광양시는 국도 2호선 도로변과 주요 시가지, 광양읍 서천변 등를 중심으로 초화류를 식재해 왔으며, 기업·단체 등과 도심지 공원을 조성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만들기와 녹생성장 도시 조성에 앞장서 왔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2월중 고로쇠 수액 채취, 3월중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 등으로 많은 외지인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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