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남도인터넷방송] 무안군(군수 김철주) 가족봉사단이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가족봉사단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무안읍 교촌리 소재 하천에서 쓰레기 줍기,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환경정화 활동에 앞서 푸른무안21협의회 박종인 사무국장은 '체험활동을 통한 가족 유대강화와 우리지역 하천 지키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무안군 가족봉사단은 가족 구성원간의 의사소통을 통해 활기찬 자원봉사활동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단체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활동과 봉사활동에 나서면서 자녀들의 창의력 발달과 가족들의 유대강화 형성 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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