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인터넷방송] 율촌 제2산업단지는 2003년 10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여수시 율촌면 등 관할해면 3.79㎢를 9,269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산단을 조성하여 기계, 전기전자, 비금속, 철강 연관산업 등의 업종을 가진 입주업체를 유치 및 분양하기 위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현대건설(주), (주)대우건설, 남광건설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조성사업 참가의향서를 제출하고 사업참여의향사간 양해각서(MOU)를 2010년 9월에 체결하였으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특수목적법인(SPC)참여 타당성 검토용역과 자본출자심의를 2010년 12월에 받아 이 사업에 참여함으로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20%, 현대건설(주)38.4%, (주)대우건설32%, 광남건설(주)9.6% 지분으로 한 특수목적법인(SPC)인 율촌제2산업단지개발(주)를 설립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와 함께, 2011년 12월에 전라남도와 여수지방해양항만청간 광양항 준설토 투기장 처분계획 협약을 통해 율촌 제2산업단지를 조기에 조성하기 위해 준설토를 활용하여 매립할 경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입장에서는 산단 조성에 따른 공사비 절감을 가져오고, 여수지방해양항만청 역시 광양항 항로 확보를 위한 준설토를 처리할 수 있는 투기장을 가까운 거리에 확보함으로써 준설토 투기 예산을 절감할 수 있어 양 기관 간의 윈윈 사업이 되었다.
하지만,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의 항로준설에 따른 해수 오탁수 발생 예상으로 인해 그 주변지역 율촌 조화리와 송도 어민들의 어업피해 보상 요구에 따른 민원과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의 예산확보 부족 등으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년 동안 준설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지연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계획한 사업공정에 차질을 가져와 율촌 제2산단 개발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다.
다행히도 해수 오탁수에 따른 어민들의 민원만 원활히 해결되고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이 추진하는 항로 준설토 투기가 적극적으로 추진되어 금년 말까지 사업이 완료될 것으로 보고, 이것을 대비하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금년 8월까지 환경영향평가 등 제 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하고 동시에 여수지방해양항만청과 부지를 양도 양수하여 2015부터 2017년까지 단지성토 및 지반개량공사를 마무리해 기업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 동부권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광양 컨부두 활성화는 율촌 제2, 3산업단지가 조기에 조성되어야 한다.
전라남도 또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더불어 청년일자리 창출과 광양컨부두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 중에 있는 율촌 제2산단과 아직 추진되고 있지 않은 율촌 제3산업단지를 조기개발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진과 동부권에 좀 더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또한, 6. 4지방선거에 도지사로 출마하는 후보들은 개발계획을 분명하게 밝혀야하고 아울러 기업유치의 대안까지 제시하여 동부권의 지지를 받기 바란다.


사유: 철강산업에서 수출하는 공단이 되며 또는 원자재를 수입하여 재정비하는 공단이 되므로 이득이 되며,
단,조건으로는 조선소를 사용함으로로써 얻을수 있는 이득이 됩니다.현재로써는 취업생이라도 일을 하게 되어 이득이 되며 실업자를 줄일수 있는 마련이 되기때문에 이득이 된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