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관위/ 남도인터넷방송] 올해는 4년마다 치러지는 지방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지방선거란 지역을 위해 주민들을 대표하여 일할 사람을 뽑는 선거를 말합니다.
올해는 6월 4일 수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총 12시간동안 투표를 합니다. 선거는 만 19세 이상의 국민이 가능하고, 외국인 같은 경우는 체류자격 취득일 후 3년이 지나면서 외국인 등록대장에 올라와 있으면 투표가 가능합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총 7개선거를 동시에 하게 되는데, 일부지역 같은 경우는 예외도 있다고 하니 자신의 지역에 맞춰서 선거를 해야 합니다.
투표소에서는 1차, 2차로 나누어서 투표를 하는데, 1차는 교육감, 도지사, 구청장, 시장, 군수 선거를 하고 2차에서는 시도의원과 구, 시, 군의 의원을 뽑게 됩니다.
투표를 하러 갈 때 에는 신분증(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반드시 가져가셔야 투표가 가능합니다.
절차는 본인확인을 받고 1차 투표용지를 받은 후 기표를 해 1차 투표함에 넣습니다. 다음 2차 투표용지를 받고 기표를 해 2차 투표함에 넣으면 선거가 모두 끝나게 됩니다.
5월부터 본격적인 선거준비가 시작되는데요, 5월 15~16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22일부터 6월 3일까지 선거운동, 25일 투표안내문 발송이 이루어지고 6월 4일 선거를 실시하게 됩니다.
6월 4일 당일 선거가 불가능 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서 전국 어디서나 5월 30일부터 31일 까지 사전투표를 실시한다고 하니 더욱 많은 분들이 선거에 참여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새로운 기표소가 도입되는데요, 기존 기표소는 기표막이 쳐져 있지만, 올해부터는 기표막이 없는 기표소로 변경됩니다.
만약 기표막이 없으셔서 불편 하시면 기표막 설치를 요청 하시면 설치 해 드립니다.
올해 6.4 지방선거에 직접 참여하여 내 권리와 민주주의를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