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 석가탄신일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순천소방서, 석가탄신일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 서하늘
  • 승인 2014.05.0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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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승주안전센터는 석가탄신일을 대비하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주요 사찰 선암사 등 24개소에 대한 대형화재 등 사전예방을 확보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화재특별경계근무는 “이번 석가탄신일에 어린이날 등 연휴기간과 맞물려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화재 등 각종 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요사찰(선암사 등 3개소) 및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사찰 및 암자에 대해서는 간부 소방공무원 순찰(24개소)를 실시한다.

또한 가장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소방차량 3대, 인원 6명을 고정 배치하여 유사시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 대기한다.

김길중 승주안전센터장은“석가탄신일 당일에는 연등행사를 위한 촛불 등 화기취급이 많아져 화재발생 요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진도 여객선(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재난발생에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하여 석가탄신일 동안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태세를 철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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