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4개 노선 67㎞, 군도 22개 노선 123㎞
[영광/남도인터넷방송] 영광군은 겨울철 강설 등으로 파손된 도로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다가오는 장마철 피해 예방을 위해 ‘춘계 도로 일제정비’에 나섰다. 정비는 5월 16일까지 실시되며, 정비대상도로는 지방도 4개 노선 67㎞와 군도 22개 노선 123㎞ 등이다.
이번 봄철 도로 정비는 도로 노면 포트홀 보수, 도로 시설물 청결유지, 교량이나 터널 등 시설물 기능 유지, 안전시설 및 배수시설 정비, 낙석 및 산사태 위험지역 정비, 도로 표지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지방도와 국도 등 타 기관 관리 도로에 대해서도 각 도로관리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신속한 보수를 할 계획이다”며 “도로이용자의 편익 도모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jl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