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순천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 서하늘
  • 승인 2014.05.0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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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남도인터넷방송] 대규모 점포입점 그리고 젊은층의 신도심 이주로 전통시장을 비롯한 원도심의 상가 등은 지속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 전체 도시의 현상이다.

순천시는 지난 3월에 중소기업청 “상권활성화 구역”에 응모한 결과 ‘도심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선정되어 국비 포함 160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원도심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번 도심 상권활성화 구역 사업으로 원도심 랜드마크 발굴과 지역문화를 선도할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로 걷고 싶고 즐기고 싶고 사고 싶은 대표 쇼핑공간으로 가꾸어 나아갈 계획이다.

더불어 웃장 상권활성화에 꼭 필요한 주차장 확장을 위해 기존 39면 주차장과 인접해 국비 32억을 포함한 53억 원을 투자해 대형차 3면을 포함해 60면을 올해 9월안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처럼 우리시에서는 문화의 거리, 중앙시장, 황금로 패션가 등의 상권활성화 구역을 모태로 원도심 활로를 모색하는 한편, 이들 구역을 웃장과 중앙 지하도 상가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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